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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시도 재고하지 않고 적들을 향해 돌진했다. 그는 칼날을 마구 휘둘러 화살이 닿기도 전에 옆으로 빗나갔다. 그들이 지녔던 불은 그 대신 전장에 불을 붙여 불을 지폈다. 바람이 불기 시작한 들판을 휩쓸어 그들의 분노를 악화시켰다. 2개 군단이 충돌할 태세였고, 5백 군대와 1개 군단이 충돌했다. 그들의 전쟁은 폐허가 되고 피로 물든 이 전쟁터에서 시작될 것이다. 오직 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능가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시작되었다. 서로 부딪치는 무기들이 전투의 외침 사이에 메아리쳤다. 그는 한 사람에 불과했지만, 군대는 백 명의 야만인들과 싸우고 있는 것 같았다. 그의 공격은 무모하고, 무겁고, 빠르다; 그의 행동은 너무 빠르고, 그는 따라갈 수 없고, 예측할 수 없었다. 병사들 주위를 뛰어다니며 히스테릭한 웃음소리가 한 사람이 칼을 휘두를 때마다 그의 입술에서 새어 나왔다. 말이 넘어지면서 고통스러운 비명소리가 승리의 함성을 대신했다. 그것은 그의 귀에는 음악일 뿐이었다. 철거 후 5백명을 채용하다 얼마나 더 많은. 그는 beheld는 힘을 알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여러분, 그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들의 데 한계가 있었다. 그는 느려지고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조만간, 그는 계속 반복해서 죽게 빠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는 절대로 물러설 수 없었다. 때까지 누구든 죽는 그의 총기를 난사해 맹렬하게 비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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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단 한 명의 병사가 자기 앞에 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 알 수 없었다. 저 남자는 동맹군이 바로 눈앞에서 쓰러졌음에도 불구 하고 맹렬히 적을 노려보았고, 무기는 치켜들었다. 그는 그 전에 괴물에 대항할 수 있는 기회를 결코 잡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여기까지 살아남은 후로는 도저히 물러설 길이 없었다. 있는 힘을 다해 비명을 지르며 곧장 앞으로 달려갔고…… 사내는 마지막 상대에게서 검을 뽑아들었고, 피투성이가 된 얼굴에 빙긋이 미소를 머금었다. 마지막 서 있는 사람으로서 그는 하늘을 향해 칼을 치켜들었다. 그의 무기와 무기가 진홍빛 붉은색으로 물들었을 뿐만 아니라 얼굴과 팔과 다리가 피로 흠뻑 젖어 있을 뿐, 흠집 하나 나지 않았다. 전투가 아니라 대학살이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은 엔젤 베네라로 역사책에 기록될 무사의 이름이었다. 이것은 그 시대의 정점이었고, 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투사였으며, 지금까지 존재했던 가장 가공할 전사였다. 이 전투는 그의 최강자 타이틀의 가치를 증명하는 특징이 될 것이다. 그의 영광은 장차 큰 빛을 발할 것이며, 그의 유산은 대대로 전해질 것이다. 그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그는 온 나라에 유명했다. 그는 심지어 신으로 추앙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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